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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평범한 직장인, 수십억대 자산가 된 동창 보며 박탈감 느껴"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4-24T21:35:37.908Z"
section: "economy"
tags: ["이명진", "한국", "평범한", "직장인", "수십억대", "자산", "동창", "보며"]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odffn000cfwb075e328tf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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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직장인, 수십억대 자산가 된 동창 보며 박탈감 느껴

반도체 업계의 역대급 성과급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슷한 경력의 동창이 수십억 원대 자산가가 된 상황을 마주한 평범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기본급의 1000%를 넘는 성과급 지급 방식에 합의했으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직원 1인당 약 7억 원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의 15% 배분을 요구하고 있어, 내년 성과급 규모는 수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과급 지급 배경에는 전 세계적 AI 반도체 수요 급증이라는 외부 요인과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유기적 협력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공대 출신 직장인 이명진(43) 씨는 업무 난도나 노력의 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업황 변화로 수배의 연봉·성과급 차이가 나는 현실에 허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그들만의 잔치'라는 불만 섞인 반응도 제기됐다. 성과급 지급을 둘러싼 논란은 공정성 문제로 번져, 생산직과 전문직 간 보상 격차, 획일적인 보상 체계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대기업 내부에서도 업종에 따른 '계급'이 나뉘는 '노노 갈등' 양상이 나타났다.

이번 논란은 실적에 따라 파격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의치한약수'에 '반도체 계약학과'가 추가된 '의치한약수반'이라는 신조어가 교육계에서 등장했으며, 관련 학과 지원자가 급증하는 등 교육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막대한 성과급이 시장에 미칠 '낙수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 많은 직장인들은 자신과는 무관한 성과급임에도 불구하고 '곁불이라도 쬐자'는 심리로 접근하며, 특히 두 회사의 셔틀버스 정류장 인근 부동산 매수 등 '셔세권'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성과급이 결국 부동산으로 흘러들어 갈 것이라는 예측에 기반한 것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거나 유료 상담 채널까지 등장하는 양상이다. 대한민국 코스피 지수를 견인하는 주요 주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인 만큼, 주식 시장에서도 이들 기업의 주주들은 '한 배'를 탔다는 심리로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김기승 교수는 성과급을 국민 전체가 나눠 갖자는 주장은 시장 원리에 어긋나지만, 급격히 벌어진 격차로 인한 사회적 부담과 부작용은 상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본 기사는 AI가 생성하였으며, 사람이 검수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