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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교황, 인공지능 시대 인간 존엄성 첫 회칙 발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5-18T23:57:03.801Z"
section: "technology"
tags: ["교황 레오 14세", "크리스토퍼 올라", "교황", "인공지능", "시대", "인간", "존엄성", "회칙"]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pbv289n0srs13gebrfqb0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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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인공지능 시대 인간 존엄성 첫 회칙 발표

교황 레오 14세가 인공지능(AI) 시대 인간 존엄성 보호를 위한 첫 회칙 '마니피카 후마니타스'(위대한 인간성)를 오는 25일 발표한다. 이 회칙은 AI 기술 발전으로 달라질 노동, 정의, 평화의 문제와 첨단 기술이 개입된 전쟁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 회칙은 교황이 전 세계 가톨릭 신자와 주교들에게 전하는 최고 권위의 사목 교서로, 다른 교황 문헌보다 구속력이 가장 강하다. 교황은 지난 15일 이 회칙에 서명했다. 교황청 시노드 강당에서 새 회칙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AI 기술 관련 발표로서 이례적이라는 전언이다. 이번 발표 행사에는 AI 기술 기업 앤트로픽의 공동 창업자 크리스토퍼 올라가 참석한다.

크리스토퍼 올라 앤트로픽 공동 창업자는 AI의 '해석 가능성' 분야 연구를 주도하며 AI의 안전한 통제 방향성을 공유한다. 앤트로픽은 AI 기술을 감시나 무기 개발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정책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갈등을 겪었다. 미국 국방부는 앤트로픽을 '국가안보에 대한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했고, 앤트로픽은 이에 반발하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즉위한 뒤 전쟁이나 무기 개발에 AI 기술이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꾸준히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