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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국·인도, 저가 원유로 정제 마진 경쟁력 확보"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5-23T05:30:51.761Z"
section: "economy"
tags: ["중국", "인도", "러시아", "이란", "한국", "중동 전쟁", "서방 제재", "중동"]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phwqoxr1120bz2zb3ddsy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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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도, 저가 원유로 정제 마진 경쟁력 확보

중국과 인도는 러시아·이란산 저가 원유를 활용해 정제마진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반면 한국은 원유 조달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로 한국은 중국·인도와 달리 러시아·이란 등 서방 제재 대상국의 저가 원유 활용이 사실상 제한된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비싼 중동산 원유 도입 비중을 늘리고 있다. 중국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 비중을 높이고 이란산 우회 수입을 늘렸다.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 확보를 확대하고 7년 만에 이란산 원유 수입을 재개했다. 국내 정유사들은 미국, 남미, 호주 등 상대적으로 외교 리스크가 낮은 지역 중심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는 운송 거리 및 물류비 부담 증가와 추가 정제 비용 발생으로 원가 경쟁력 악화를 초래했다.

국제유가 상승분이 국내 판매가격에 즉시 반영되지 않아 정유사 부담이 누적될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6차 석유 최고가격과 유류세 인하 조치를 7월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을 유지한다. 6차 석유 최고가격을 휘발유 리터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동결했으며, 휘발유 15%, 경유 25%의 유류세 인하 조치도 7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정부는 중동발 공급 불안 장기화에 대비해 국내 정유사들의 탈중동 전략에 발맞춰 정책 지원을 확대한다. 주요 정유사들은 미국, 남미, 아프리카산 원유 도입을 늘리고 있으며, 정부는 미주·아프리카·유럽산 원유 수입 시 중동산 대비 운송비 초과분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