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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김종인, 박근혜 '선거 여왕' 수식어에 \"옛말…회의적\""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5-27T07:16:31.581Z"
section: "politics"
tags: ["김종인", "박근혜", "신동욱", "윤석열", "대구"]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pnqawa60b9yr87992rjv3i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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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박근혜 '선거 여왕' 수식어에 "옛말…회의적"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참여에 대해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보는 데 대해 매우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을 칭하던 ‘선거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2011년 이전 이야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국민의힘이 정당으로서 신뢰를 잃어 선거 결과는 2018년 지방선거와 유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전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대구 칠성시장을 찾은 것에 대해 “특정인이 나와서 조금 조력한다고 해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지는 선거 분위기는 이미 확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위원장은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박 대통령 탄핵 과정에 대한 다른 평가' 발언에 대해 “이미 탄핵이 지나간 상황인데 평가를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역시 윤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탄핵받은 인물로서 일반 국민들의 인식 속에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 대한 재평가를 언급한 것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이미 지나간 탄핵에 대한 평가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역시 윤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탄핵을 겪었으며, 일반 국민들의 인식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