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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물가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 시사"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12T09:23:32.434Z"
section: "economy"
tags: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안정", "위한", "금리", "인상", "시사"]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qapvv9404qa86ym0myjbf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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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물가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 시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창립기념사에서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시기적절하게 기준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의 높은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한 중앙은행의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신 총재는 5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입수된 데이터를 볼 때 통화정책 결정이 '명확하게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 안정을 위해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신 총재는 5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물가·성장·금융안정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1분기 명목성장률 10.5% 기록,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대 진입, 근원물가와 생활물가 상승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그는 소비자물가 상승이 공급 측면뿐 아니라 내수 확대에 따른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K자형' 성장 주장에 대한 반박이자 견조한 내수 회복에 기반한 성장 전망을 뒷받침한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이 저소득층 부담을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물가 상승 부담이 저소득층에 더 크므로 선제적인 물가 안정 노력이 부담 가중을 막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부채 상환 부담 확대에는 선별적인 재정 지원이 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경제 성장이 'K자형'으로 일부 기업에만 호조세가 두드러진다는 주장에 대해 신 총재는 반박하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반도체 경기 호조와 명목 GDP 증가에 따른 세수 확충, 소득 개선 및 투자 확대 등으로 내수도 회복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소비자물가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더라도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물가가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신현송 총재는 통화 긴축이 저소득층에 미칠 수 있는 부담 확대 우려에 대해 선제적인 물가 안정이 오히려 저소득층의 부담을 막는 길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금리 인상이 기업과 가계의 부채 상환 부담을 높일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어려움에 대한 선별적 지원은 재정 정책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한국은행 창립 76주년 기념사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최근 경제 지표들은 통화정책 측면에서 명확하게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