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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장동혁, 특검 추진으로 사퇴 압박에 맞서… 이번주 의총이 거취 결정 분수령"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15T01:02:41.430Z"
section: "politics"
tags: ["장동혁", "김용태", "정희용", "한동훈", "오세훈", "정점식"]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qeibb1q0gg672b95uockp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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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특검 추진으로 사퇴 압박에 맞서… 이번주 의총이 거취 결정 분수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특별검사(특검) 도입을 추진하며 사퇴 압박에 맞서고 있다. 오는 17~18일 열리는 의원총회는 장 대표의 향후 거취를 결정할 시점이 될 전망이다. 당내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전국 재선거 반대를 이유로 장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고, 김용태 의원은 장 대표의 리더십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이용하는 것으로 끝났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자신을 향한 사퇴론을 묵살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여당이 떳떳하다면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특검 수사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권파인 정희용 사무총장도 장 대표 흔들기가 당의 본연의 역할을 뒷전으로 밀어낼 것이라며 장 대표를 엄호했다. 오는 17~18일 열릴 의원총회에서는 소장파, 한동훈계, 오세훈 시장 측 의원들이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 당헌상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위해서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이 사퇴해야 한다. 현재 우재준 최고위원 외 공개적으로 사퇴를 요구한 인물은 없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16일 5선 의원들과 만나 장 대표 거취를 논의할 예정이다.

장동혁 대표가 ‘투표용지 특검’을 방패 삼아 버티는 상황이 이어지면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 이는 지도부의 리더십 문제와 더불어 당의 개혁 과제 추진 및 대여(對與) 견제 역할 수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