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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정청래 vs 장동혁, 당 대표 갈등 고조"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17T16:32:08.140Z"
section: "politics"
tags: ["정청래", "장동혁", "송석준", "신현영", "조해진", "윤상현", "대한민국"]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qiaec403adaulddtd0b0e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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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vs 장동혁, 당 대표 갈등 고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모두 친명'을 선언하며 당내 계파 갈등 해소에 나섰다. 이는 2026년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전면 재선거'를 주장하는 것과 맞물려, 두 정당 지도부 간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6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친청파·친석파'와 같은 계파 구분은 악의적 갈라치기라 주장하며, 민주당원 모두가 이재명 정부 성공을 바라는 '친명'임을 선언해 계파 논란을 불식시키려 했다. 정 대표는 핵심 공약인 1인1표제 시행 시 당내 계파가 소멸될 것이라 강조했으나,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호남에 집중된 현실을 고려할 때 계파 소멸보다는 당원 표심 쟁탈전으로 변질될 것이라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지지율 하락세 속에서 민주당은 21만 명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 대표 사퇴·연임 불출마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곽상언·유시민 지지층 충돌까지 번지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2026년 지방선거 패배 및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지며, 송석준 의원은 장 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면 '찌질이'라는 발언을 하고 퇴진 요구 목소리가 나왔으며, 의원총회가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개최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026년 6월 17일, 국회방송 <국회라이브6>에서는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과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담하며 정치권 현안을 논의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45일간 진행하고 윤상현 의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결정했다. 양당 대표가 각기 다른 위기 상황에서 내부 결속을 다지거나 정치적 돌파구를 찾기 위한 상반된 전략을 구사하며 신경전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