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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백악관 공격 공모 혐의, 용의자 2명 추가 기소"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22T22:03:53.995Z"
section: "economy"
tags: ["미국법무부", "백악관", "조던린커", "윌리엄팔크너", "FBI", "UFC행사", "워싱턴DC", "드론"]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qprgi3o0g7blqiicyz1dw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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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공격 공모 혐의, 용의자 2명 추가 기소

미국 법무부가 백악관 공격을 공모한 혐의로 두 명의 용의자를 추가로 기소했다. 이번 기소 대상은 조던 W. 린커와 윌리엄 리 스파타쿠스 팔크너로, 관련 용의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검찰은 린커가 음모 가담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범행 실행을 도왔다고 보고 있다. 팔크너는 공격에 사용될 드론 조달 및 운용에 대해 논의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UFC 250 행사가 열리는 워싱턴 D.C.에서 드론을 이용한 대량 사상자 발생 계획을 세웠다고 검찰은 밝혔다. 당시 FBI는 이들이 행사 직후 대피하는 인파를 향해 총기를 사용할 계획이었다고 전해졌다.

FBI는 이미 5명의 용의자를 기소한 상태였으며, 이번 추가 기소로 사건의 윤곽이 더욱 구체화했다. 팔크너는 지난 6월 7일 드론 운용 관련 텔레그램 채팅방에 합류해 다른 공모자들과 드론 조달, 전술, 폭발물 사용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러 명의 접촉망을 통해 드론을 확보하려 했으며, 공격 성공을 위해 더 많은 드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공모자들이 드론의 탑재 중량, 재밍 방지 대책, 광섬유 제어, 공격에 필요한 드론 수량 등을 메시지를 통해 교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팔크너는 중량급 폭발물을 탑재할 수 있는 드론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다른 공모자들과 조율했다고 기소장에 명시됐다. 이들은 "D Ops"라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음모의 드론 작전을 논의했으며, 한 공모자는 공격까지 7일 남았다고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당국은 이번 테러 음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고위 관계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들은 지난 3월 틱톡의 "Vanguard of the Old"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 접촉했으며, 이후 암호화된 시그널 채팅방으로 옮겨 계획을 구체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UFC 250 행사 기간 백악관 부지와 주변 지역에서 살인을 저지르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팀은 이들이 오는 7월 3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릴 예정인 FIFA 월드컵 경기를 겨냥한 추가 공격을 논의했는지 여부도 조사 중임을 시사했다. FBI 요원은 작성한 진술서에서, 용의자 중 한 명인 아브라함 헤르모실로 알바레즈가 해당 경기를 언급하며 동료 공모자들에게 7월 4일 휴일 즈음 미주리로 이동할 준비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