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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뉴욕증시, 대형 기술주 매도에 하락 마감"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27T01:16:45.955Z"
section: "politics"
tags: ["미국증시",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종합지수", "오픈AI", "챗GPT", "반도체", "인공지능", "경기민감주"]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qvo4atw0erd16xb0h4sf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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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대형 기술주 매도에 하락 마감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술 기업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증시 전반이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그동안 오른 주식을 팔아 수익을 확정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이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51포인트(0.09%) 내린 51876.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7포인트(0.05%) 하락한 7354.0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0.99포인트(0.24%) 내린 25297.62를 각각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 초반의 반등 시도는 대형 기술주 매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마감했다. 최근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인공지능(AI) 관련 종목에 매도 압력이 집중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3% 급락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줬다.

시장에서는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서 경기민감주와 중소형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 현상이 나타났다. S&P500 동일가중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는 공급 부족 우려 완화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4.34% 하락한 배럴당 71.99달러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3.74% 하락한 배럴당 69.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안전자산인 금은 강세를 나타냈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1% 오른 온스당 4071.81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전 거래일 대비 0.7% 상승한 59755.62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도 1.1% 오른 1575.93달러에 거래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