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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폐지 결정"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03T13:53:49.397Z"
tags: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조국혁신당", "진보당", "더불어민주당", "MBK파트너스", "즉시항고"]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r4zswap18s3amampvtti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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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폐지 결정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7월 3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법원의 폐지 결정은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부족으로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에 기반한다.

이번 결정으로 홈플러스 임직원 1만3천여 명의 일자리 상실 및 협력업체 피해 우려가 커졌다. 이에 조국혁신당, 진보당, 더불어민주당 등은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국회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먹튀'로 규정하고 14일 이내 자금 조달 후 실효성 있는 자구안을 마련해 즉각 항고할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정상화에 필요한 2000억원을 외면했다고 비판하며 공적자금 투입을 포함한 모든 수단 동원을 주장했다.

정의당은 홈플러스 청산 시 10만 명 이상의 노동자, 입점 점주, 협력업체 생계와 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부정적 영향 가능성을 경고하며, 단순한 대형마트 문제를 넘어선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적했다. 홈플러스는 14일 안에 즉시항고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내에 2000억원을 조달하여 항고하면 법원의 폐지 결정 취소가 가능할 수 있다.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기업 가치가 하락하자 회생 절차 폐지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이번 사태가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법원의 폐지 결정으로 홈플러스 직원과 협력업체들은 당장의 생계 불안에 직면했으며, 지역 상권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소수 정당들의 요구처럼 정부와 국회가 14일이라는 남은 기간 동안 어떤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MBK파트너스가 즉각 항고를 통해 사태 해결에 나설지 여부가 향후 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변수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