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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고용 탄력성 2018년 이후 최저… 체감 경기는 더딜 듯"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05T05:12:20.355Z"
tags: ["고용탄력성", "한국개발연구원", "KDI", "한국 경제", "체감 경기", "일자리", "취업자 증", "한국은행"]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r7c22y200xnljqlb2977u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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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 탄력성 2018년 이후 최저… 체감 경기는 더딜 듯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은 있지만, 새 일자리가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보여주는 '고용 탄력성'이 2018년 이후 가장 낮아져 체감 경기가 둔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용 탄력성이 낮다는 것은 경제가 성장해도 그에 비례해 일자리가 충분히 늘어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5%로 예상했지만, 취업자 증가는 17만 명(0.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전망치 기준 고용 탄력성은 0.24 수준으로,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 성장률을 2.6%로 제시하며 취업자 증가 폭을 18만 명으로 내다봤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올해 고용 탄력성 역시 0.24 안팎으로 계산된다. 성장률 전망치 개선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증가 폭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은 3.8%로 높았음에도 고용 증가율은 0.16%에 그쳐, 고용 탄력성이 0.16으로 집계된 것은 이러한 흐름을 보여준다. 반도체 산업은 설비 투자 중심의 자본 집약적 산업 특성으로 인해 고용 창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기업들의 업무 효율화 추진 또한 고용 창출 효과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생성형 AI 확산 이후 청년층 일자리가 감소한 사례에서 이러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고용 탄력성 둔화는 반도체 호황 등 거시 경제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실제 일자리가 늘어나는 체감 효과를 약화시킨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모든 기간 작년보다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