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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생후 4개월 아들 학대 살해 친모 항소심 시작"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05T10:18:58.465Z"
section: "society"
tags: ["아동학대", "친모", "무기징역", "항소심", "여수", "광주고등법원", "시민단체", "엄벌"]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r7n0g6v02uap3rngpgmi3b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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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4개월 아들 학대 살해 친모 항소심 시작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친모 A씨(30대)의 항소심 첫 공판이 7일 열린다. A씨는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 자택에서 아들을 폭행하고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선고가 과도하다는 취지로 항소한 A씨 측은 이날 광주고등법원 형사2부의 재판에서 형량 감경을 주장할 예정이다.

수사 결과, 아들은 갈비뼈 다발성 골절, 뇌출혈, 복강 내 출혈 등 전신에 걸쳐 심각한 외상을 입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범행의 중대성과 잔혹성을 고려해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7일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리는 광주고등법원 앞에서는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한다. 시민연대 아이정원이 진행한 엄벌 촉구 모바일 탄원서에는 현재까지 11만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아동이 숨진 뒤가 아닌, 학대 징후가 나타나는 단계에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이 마련되어 국회 서영교 의원실에 전달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