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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삼성전자 역대 최대 실적에도…주가 9.75% 급락, 외국인 13일째 순매도"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07T22:53:40.073Z"
section: "economy"
tags: ["강진혁", "김석환", "미국", "삼성전자", "역대", "최대", "실적에도", "급락"]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rb8vbos0bit3yoxopom97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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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역대 최대 실적에도…주가 9.75% 급락, 외국인 13일째 순매도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9.75% 급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13일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장중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다가 전 거래일보다 4.91% 내린 2656.31로 장을 마쳤다. 오전 10시23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후 1시51분에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날 지수 하락을 견인한 것은 외국인이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31%, 1810.26% 증가한 17조1000억원, 8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썼다고 발표했다. 8일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3조360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난달 19일부터 13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기관도 2203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 투자자는 3조505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하방을 방어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미국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역시 주가 조정의 핵심 원인으로 외국인의 차익 실현을 꼽았다.

증권가는 현재의 인공지능 투자 사이클이 정점을 지났다고 보기 이르다는 입장이다. 미국 증권사는 이달 말 예정된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가 메모리 반도체 주식의 중요한 변곤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