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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민중특검, 오세훈 '명씨 의뢰' 지정 주장…윤석열 판결 인용"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16T10:56:17.433Z"
section: "politics"
tags: ["민중기", "오세훈", "윤석열", "나경원", "김한정"]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rne6uz60pt742j1kjfe9m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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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특검, 오세훈 '명씨 의뢰' 지정 주장…윤석열 판결 인용

민중기 특별검사팀(서울시장 선거 개입 의혹 관련 특별검사팀, 2024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경원을 이기는 여론조사'를 명씨에 의뢰한 뒤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납시켰다고 보며, 재판부에 의뢰자로 지정해달라고 의견서를 제출했다. 특검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여론조사 판결 내용을 함께 제시했다.

특검팀은 의견서에서 '오세훈 시장은 나경원을 이기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고 했고 명씨는 이를 위해 결과를 조작했다'며 오 시장을 실질적인 의뢰자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비용을 대납하도록 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김한정 씨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의뢰했을 뿐 오 시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한정 씨가 실제 의뢰자였다면 명씨가 오 시장에게 유리하게 결과를 조정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