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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교육부, 2학기 스마트폰 없는 학교 200곳 시범 운영"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20T14:40:55.640Z"
section: "society"
tags: ["진민수", "나예빈", "교육부", "부산", "전국"]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rtbyew17rjv42j1xxi0jk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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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2학기 스마트폰 없는 학교 200곳 시범 운영

교육부가 오는 2학기부터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로 지정된 전국 초중고 200곳에서 스마트폰 없는 학교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4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가 법제화됐다.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40%를 넘는다. 시범 운영 여부와 구체적 운영 방법은 교원, 학생, 학부모의 협의로 결정된다. 부산 남산초등학교는 두 달 전부터 전문가 강연, 학생 간 찬반 토론, 전교생 투표를 거쳐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완전히 금지했다. 전교생 투표에서는 10명 중 9명이 찬성했다.

정책 시행 여부를 학교 자율에 맡기고 학교 밖 사용은 규제하지 않는 점 때문에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있다.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둘러싸고 현장에서는 찬반 양론이 있다. 중학생 진민수는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면 친구들과의 소통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나예빈은 강제 금지가 스마트폰 사용을 완벽하게 차단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없는 학교' 시범 운영은 학교 자율 결정에 맡겨져 있고 학교 밖 스마트폰 사용은 규제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