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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AI 서버가 끌어올렸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31T00:01:43.733Z"
section: "economy"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s86gqp5e43e6wsv9g2dmk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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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AI 서버가 끌어올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같은 주에 나란히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두 회사 모두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찍었고, 숫자를 뜯어보면 이번 호황이 어디서 오는지가 선명하게 보인다.

## 인공지능 서버가 만든 돈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171조 5000억원, 영업이익 89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두 배 넘게, 영업이익은 19배 넘게 늘었다. 실적을 끌어올린 건 반도체 부문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99.7%가 여기서 나왔다.

## SK하이닉스는 이익률로 압도

SK하이닉스는 매출 79조 3187억원, 영업이익 60조 5426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76%에 달해 물건을 팔아 남긴 돈이 판매액의 4분의 3을 넘는다는 뜻이다. AI 서버에 들어가는 고성능 메모리 가격이 오르면서 나온 결과다.

## 두 회사가 함께 웃는 이유

두 기업 실적을 가른 건 결국 하나, AI 서버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다. 데이터센터를 짓는 빅테크들이 고성능 메모리를 사들이는 속도가 공급을 웃돌면서 가격과 물량이 동시에 뛰었고, 그 결과가 두 회사의 분기 최대 실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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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분석 근거: 삼성전자 뉴스룸, SK하이닉스 뉴스룸, 파이낸셜뉴스. 공개 데이터·보도에 근거한 분석입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