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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1개국, 북한 IT 인력 해외 위장 취업 자금조달 공동 경고"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31T23:26:40.129Z"
section: "technology"
tags: ["북한", "미국", "일본", "한국"]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s9kmh6k1oyn223dqk319w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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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국, 북한 IT 인력 해외 위장 취업 자금조달 공동 경고

미국과 일본, 한국을 비롯한 11개국이 31일(현지시간) 북한 IT(정보기술) 인력의 위장취업 실태를 알리는 공동경보를 발령했다. 이들 국가는 북한 IT 인력이 핵무기·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자금 조달을 위해 신분을 위조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신원확인 절차 강화를 촉구했다.

북한 IT 인력의 해외 위장 취업이 핵무기 자금줄이 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 한국 등 11개국은 31일(현지시간) 북한 IT 인력의 위장취업 실태를 알리는 공동경보를 발령했다. 이들은 북한 IT 인력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자금 조달을 위해 신분을 위조해 해외 기업에 원격으로 위장 취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경보에 따르면 북한 IT 인력은 타국 국민을 사칭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일자리를 얻는다. 이들은 계좌이체 대신 가상자산 결제를 요구하거나 제3자의 은행 계좌로 급여를 수령한 뒤 북한으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이번 경보는 기업이 화상회의 참여 거부나 가상자산 결제 요구, 제3자 계좌 입금 등을 의심 정황으로 확인하도록 탐지 지표를 제시했다.

각국은 북한 인력 고용과 대가 지급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및 각국 제재를 위반하는 범죄 행위임을 상기했다. 이와 관련해 소득을 창출하는 북한 국적자를 송환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