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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레자이 이란 사무총장, 호르무즈 해협 개방 조건 제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11T23:04:54.871Z"
section: "economy"
tags: ["모흐센 레자", "주이란 중국 대사", "호르무즈 해협", "페르시아", "레바논", "가자지구", "이란"]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sp9o7ub0mjxwm5htspaym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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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자이 이란 사무총장, 호르무즈 해협 개방 조건 제시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모흐센 레자이 신임 사무총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이 전쟁을 끝내고 동결 자금을 해제하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미국을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지목하며, 이란의 요구 조건이 수용될 때까지 해협 개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주이란 중국 대사와 만나 미국의 정책이 지역 전체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지목했습니다. 그는 요구 사항으로 제재 해제와 동결 자금 반환, 레바논과 가자지구를 포함한 역내 모든 전쟁의 종식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중재자들을 통해 전달된 기타 조건들의 이행도 함께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이란과 오만 간의 통항로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이는 해협 봉쇄 유지 여부와는 관련 없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이번 발언은 향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상황과 에너지 시장의 변동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을 지낸 군부 출신 인물입니다. 그는 1981년 27세의 나이로 총사령관에 임명된 이후 1997년까지 16년 동안 재임하며 군부 내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