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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김밥 한 줄 4천 원 시대…식재료값 급등에 외식비 부담 가중"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17T13:13:33.960Z"
section: "economy"
tags: ["김옥자", "김동현", "김은서", "경기 남양주시", "서울 동대문구"]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sx973wd4kuuq5u68m3v2r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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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한 줄 4천 원 시대…식재료값 급등에 외식비 부담 가중

서울의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이 3838원으로 1년 새 약 6% 오르며 사실상 4천 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시열 기자**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김밥은 다른 메뉴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식재료값 급등에 따른 외식비 부담을 대변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김밥집은 김밥 한 줄에 2천500원을 5년째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김옥자 김밥집 운영자는 "햄, 계란이 올랐고 야채도 더워서 많이 올라가 (가격을) 유지하기가 좀 그렇다"고 말했다. 이처럼 김밥 가격이 치솟으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외식 물가 부담도 커졌다. 경기 남양주시의 김동현 씨와 김은서 씨는 "외식 물가 자체가 너무 올랐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밥 값이 급등한 원인은 김밥에 들어가는 핵심 재료비 상승이다. 지난 2분기 쌀값은 1년 전보다 13.2% 올랐고, 계란은 9%, 김은 2.5% 상승했다. 또한 올여름 폭염에 폭우까지 겹치면서 농작물 피해가 커진 탓에, 다가오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