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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美 재무부, 국채 재매입 규모 2배로 늘려…장기금리 떨어지고 주가선물 오름"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19T14:12:47.459Z"
section: "politics"
tags: ["미 재무부", "국채", "금리", "뉴욕 증시", "주가지수", "나스닥100", "마벨테크놀로지", "모더나"]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t065s4d1men3mq5r2fxcp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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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재무부, 국채 재매입 규모 2배로 늘려…장기금리 떨어지고 주가선물 오름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재매입 규모를 기존의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발표에 미국 금융시장은 상승하던 채권 금리가 하락하는 등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아카네 도모코 소장 등에게 제재를 부과한 데 대해 각국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재무부는 10~20년물과 20~30년물 구간의 장기 국채에 대한 재매입 규모를 최소 두 배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표 직후 장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오르던 금리의 부담이 덜어지며 뉴욕 증시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올랐다. 전날 5.33%를 넘어서며 19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9bp(1bp=0.01%포인트) 하락한 5.196%까지 내려왔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6bp 떨어진 4.647%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금리 변동성이 있었던 성장주와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장기금리 상승은 밸류에이션이 높은 기술주와 AI 관련주를 압박해 S&P500이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채 바이백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며 장기채 시장의 유동성 지원에 나서자 금리 변동에 민감한 성장주가 반등 국면에 들어섰다.

개별 종목에서는 모더나(미국의 mRNA 백신 제약사)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모더나는 머크(미국의 제약사 MSD)와 공동 개발한 암 백신이 후기 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80% 넘게 상승했다.

이날 시장 변동은 전날 글로벌 장기금리 급등으로 촉발됐던 밸류에이션 압박이 일단락되고, 재무부의 유동성 지원과 더불어 AI 및 제약 바이오 섹터를 중심으로 실적 기대감이 부각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