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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현대위아, 주차 로봇 도입 가이드라인 발표 및 사업 확대"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20T09:27:30.700Z"
section: "technology"
tags: ["현대위아", "현대건설", "국토교통부", "경기 의왕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경기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압구정"]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t1be181329h3mq5n406kc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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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위아, 주차 로봇 도입 가이드라인 발표 및 사업 확대

현대위아가 공동 주택 주차 로봇 도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사업 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는 19~20일 이틀간 경기 의왕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주차 솔루션 고객 초청 행사'를 열고 고객을 초청해 주차 로봇 기술과 도입에 필요한 건축 설계·인허가 방안을 소개했다.

### 법 개정으로 열린 아파트 주차장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주차장법 시행규칙'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주차 로봇을 기계식 주차 장치로 인정하면서 공동 주택 설치가 허용됐다. 이에 따라 주차 로봇 전용 주차장 설계가 가능해졌고, 주차면 크기도 로봇 운영 방식에 맞춰 잡을 수 있게 됐다.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은 차량 하부에 진입해 바퀴를 들어 올린 뒤 빈 주차면까지 이송하는 방식으로, 이날 시연 결과 직접 주차(자주 주차)에는 3분 33초가 걸린 반면 주차 로봇에 맡기면 51초 만에 주차가 완료됐다. 라이다(LiDAR, 레이저로 거리와 모양을 재는 센서)로 바퀴 위치와 크기를 인식해 최대 3.4톤(t) 스포츠유틸리티차(SUV)까지 운반할 수 있다. 차량 문을 여닫을 공간이 필요 없고 이중·삼중 주차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기존 자주식 주차장보다 20~50%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이달 말부터 현대자동차·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현대건설 시흥 늘골 계획도시 브랜드)'에서 국내 첫 공동 주택 실증 사업에 들어간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공동 주택을 비롯해 교통 거점, 공공 시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 최적화한 주차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