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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은행들, 실수요 대출 한도·금리 인하…시장안장 속 관리는 강화"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23T16:54:56.234Z"
section: "economy"
tags: ["이재명", "수원", "매교역", "디에이치방배", "팰루시드"]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t61qn2213mghtehczo46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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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들, 실수요 대출 한도·금리 인하…시장안장 속 관리는 강화

5대 은행이 디에이치방배 분양 아파트의 잔금 대출 한도를 대폭 늘리고 금리를 낮추는 등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공급에 나섰다. 다만 은행들은 대출 심사는 여전히 강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확대하며 지난 19일 은행권에 **집단대출**(공동 주택구입을 목적으로 다수의 차주가 연대하여 받는 대출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디에이치방배**(수원에 위치한 디에이치산업개발 시행 분양 단지) 잔금대출 한도를 기존 1000억원에서 2000억~4000억원으로 증액했고, 일부는 금리를 0.06~0.1%포인트 낮췄다. 디에이치방배는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 주재 부동산 토론회에서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았는데도 대출이 막혀 어려움을 겪은 사례로 언급된 단지다.

### 주담대 문턱은 그대로

치열해진 집단·잔금대출 경쟁과 달리 은행권은 기존 주택담보대출에는 여전히 신중한 모습이다. **하나은행**(한나금융지주 자회사, 대한민국 4대 시중은행)은 지난 21일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접수를 11월 실행분에 한해 중단했다. 이달 들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신규 가입 중단, 마이너스통장 한도 최대 5000만원 제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 중단에 이어 대출 관리를 강화한 것이다. KB국민은행도 지난달 10일 주택구입 목적 담보대출 한도를 전 지역 3억원으로 축소했으며, 늘릴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