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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민주당, 김태년 단장 ‘개헌추진단’ 출범…권력구조 개편 논의"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27T00:54:59.086Z"
section: "politics"
tags: ["김태년", "이재명", "조정식", "김민석", "장동혁", "성남", "대한민국"]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tasl76m17y8e8s0g7dsx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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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태년 단장 ‘개헌추진단’ 출범…권력구조 개편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과 국회의 권한을 조정하는 개헌 논의를 위해 김태년 의원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을 출범시킨다고 예고했다. 김민석 대표는 25일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논의를 위해 당 혁신 특별기구 형태로 이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전 서열 1위인 이재명 대통령과 2위인 조정식 국회의장에 이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권력구조' 개편을 거론했다. 개헌 논의는 잠잠해질 때마다 되살아나기를 반복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지난달 28일 "현직 대통령 연임 문제는 결국 국민의 선택 문제"라고 발언했다가 다음날 "본의와 다르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국민의힘 다선 의원들과 골프 회동에서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고, 지난 14일 엑스에 대통령과 의회의 권한 조정, 임기 4년 중임 또는 4년 연임제 변경, 지방자치와 기본권 강화를 담은 개헌이 자신의 공약이자 일관된 입장이라고 적으면서 개헌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야권은 즉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독재의 마지막 문턱에 있다'라며 '이재명 독재의 문을 열 재판 취소와 연임 개헌 시도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연임 포기 선언을 개헌의 전제로 요구해왔다.

조원씨앤아이(여론조사 기관)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22~24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반대 응답은 52.1%로 찬성 44.9%보다 7.2%p 높았다. 미디어토마토(인터넷 매체)가 뉴스토마토(인터넷 매체) 의뢰로 22~23일 조사한 임기 단축 후 중임제·연임제 전환 개헌에 대해서도 반대가 53.1%로 집계됐다.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의 75.5%가,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에서 진보층의 51.1%가 개헌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