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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국에 시술받으러 온 외국인 200만 명 넘었다…10명 중 6명은 '피부과'행"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31T00:01:55.328Z"
section: "society"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tgh4eb94bmd11osu5p3f8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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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시술받으러 온 외국인 200만 명 넘었다…10명 중 6명은 '피부과'행

지난해 한국에서 치료나 시술을 받고 간 외국인이 201만 명을 넘었다.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200만 명 벽을 넘은 것으로, 2023년 61만 명, 2024년 117만 명에 이어 3년 연속 매년 두 배 가까운 속도로 늘고 있다.

## 중국·일본이 절반 넘게 차지

국가별로는 중국이 약 61.9만 명으로 1위, 일본이 약 60.0만 명으로 2위였다. 두 나라를 합치면 전체 외국인 환자의 60%가 넘는다. 중국은 1년 사이 137.5% 늘어 사실상 두 배 넘게 증가했는데, 무비자 입국 확대와 미용 수요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위 대만도 122.5% 늘며 두 자릿수가 아닌 세 자릿수 증가율을 2년 연속 기록했고, 미국(17.3만 명·70.4%↑), 태국(5.8만 명·52.3%↑)이 뒤를 이었다.

## 10명 중 6명은 피부과로 향했다

방한 목적을 진료과별로 보면 피부과가 131.3만 명으로 전체의 62.9%를 차지해 압도적 1위였고, 성형외과가 23.3만 명(11.2%)으로 뒤를 이었다. 피부과 방문객은 1년 전보다 86.2% 늘었다. 사실상 외국인 의료관광의 주력은 '병 치료'보다 K-뷰티로 대표되는 미용 시술에 가깝다는 뜻이다.

## 돈으로 환산하면 12조 원 넘게 쓰고 갔다

이들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가 국내에서 쓴 돈은 의료관광 지출 기준 12.5조 원, 이 중 순수 의료비만 3.3조 원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로 인한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10.5조 원, 국내 생산 파급 효과를 22.8조 원으로 추산했다. 관광객 수 증가가 곧바로 지역 병원·뷰티업계 매출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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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분석 근거: 보건복지부 보도자료(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 200만 돌파), 메디컬월드뉴스. 공개 데이터·보도에 근거한 분석입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