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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7월 산업생산, 공장 생산 늘었지만 서비스업 부진으로 '제자리'"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31T09:12:15.599Z"
section: "economy"
tags: ["국가데이터처", "7월 경제 지표", "공장 생산", "서비스업", "광공업 생산", "제조업 생산", "금융 보험", "소매판매"]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th07nt44t8811osfjz717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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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산업생산, 공장 생산 늘었지만 서비스업 부진으로 '제자리'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7월 경제 지표에 따르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공장 생산은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서비스업이 부진하면서 전체 산업 활동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 2월(2.1%)과 3월(0.4%)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다 4월(-0.5%)과 5월(-0.4%)에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후 6월(2.4%) 플러스로 반등하는 등 최근 몇 달간 등락을 거듭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하며 지난 6월(6.7%)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광공업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도 0.2% 늘었다. 부문별로는 전자부품(20.7%)과 1차금속(4.2%), 의약품(4.7%) 등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1.3% 감소했다. 금융·보험(-4.8%)과 전문·과학·기술(-2.7%) 부문이 부진했고, 정보통신(3.5%)은 늘었지만 전체 하락세를 만회하지 못했다. 상품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4% 줄어드는 등 소비 위축 흐름이 나타났다.

건설기성은 전월보다 1.1%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7.5% 증가하며 지난 6월(6.9%)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8포인트 상승했고,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4포인트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