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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원화, 큰 출렁임…다시 밀물인가 썰물인가[박태형의 머니인사이트]"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05T05:08:37.163Z"
section: "economy"
tags: ["원화", "출렁임", "다시", "밀물인", "썰물인", "박태형의", "머니인사이트", "환율이라"]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tnx9nv24ktrp75ya5qv6p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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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 큰 출렁임…다시 밀물인가 썰물인가[박태형의 머니인사이트]

“환율이라는 파도 앞에서 중요한 것은 물결의 방향을 점치는 예언자가 되는 일이 아니라 어떤 물결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배를 미리 준비해두는 일이다” 지난 8월 23일 서울 명동 거리 한 환전소에 이날 원·달러, 원·엔 환율이 표시돼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바다를 오래 지켜본 사람은 안다. 밀물과 썰물은 어느 하루아침에 이유 없이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달의 인력, 바람의 방향, 그리고 저 먼 대양의 수온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힘들이 겹겹이 쌓여 물의 높낮이를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