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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국인 10명 중 4명이 '걷기'…등산은 1년 만에 5%포인트 급등"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07T00:05:37.747Z"
section: "society"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tqhc4kz6wblp75ydnme9i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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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10명 중 4명이 '걷기'…등산은 1년 만에 5%포인트 급등

한국인 10명 중 6명이 매주 운동을 하고, 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운동은 돈 한 푼 안 드는 '걷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만 10세 이상 국민 9천 명을 조사한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서 생활체육 참여율은 62.9%로, 1년 전보다 2.2%포인트 올랐다. 주 2회 이상 꾸준히 하는 사람도 52.2%로 절반을 넘어섰다.

## 1위 걷기, 2위와 2배 이상 차이

참여율 1위는 40.5%의 걷기다. 운동하는 사람 10명 중 4명이 걷는 셈으로, 2위 보디빌딩(헬스, 17.5%)과는 두 배 이상 격차가 난다. 3위는 등산(17.1%)이었다. 특수 장비나 등록금 없이 현관문만 열면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 상위권을 휩쓴 셈이다. 대신 돈은 점점 더 쓰고 있다. 국민 한 사람이 운동에 쓰는 월평균 비용은 6만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만6천 원 늘었다.

## 등산이 다시 뜬다, 1년 만에 5%포인트

순위 자체보다 눈에 띄는 건 변화다. 등산은 전년 대비 5.0%포인트 늘어 모든 종목 중 상승 폭 1위를 기록했다. 17.1%면 운동하는 사람 6명 중 1명이 산에 오른다는 뜻이다. 검색 트렌드에 '트레킹'이 오를 만큼 가을 산행 시즌을 앞둔 지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산행 인기가 통계에도 그대로 찍힌 것이다.

## 운동을 못 하는 이유는 '시간 없음'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사람이 꼽은 가장 큰 이유는 시간 부족(61.3%)이었다. 돈이나 시설이 아니라 시간이 관건이라는 얘기다. 연령별로는 10대 참여율이 43.2%로 최저였고, 20~60대는 65% 안팎으로 고른 반면 70대 이상은 59.5%로 낮았다. 문체부는 내년까지 체육 시설 포인트 적립 곳을 4천 개에서 6천 개로 늘리는 등 초고령 사회 대비 평생 운동 습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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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분석 근거: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2026.1.19 발표), 연합뉴스·관광레저신문 보도. 공개 데이터·보도에 근거한 분석입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