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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30%대 지지율… 이재명 '연임 논란' 직접 해명한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09T06:50:48.303Z"
section: "politics"
tags: ["이재명", "홍익표", "김민석", "지지율", "연임", "논란", "직접", "밀린"]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ttpfqhy3f3ao2il7wf18i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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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지지율… 이재명 '연임 논란' 직접 해명한다

지지율이 30%대까지 떨어진 가운데, 청와대가 8일 지지층 내 갈등과 '연임 개헌'(대통령이 한 번 더 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헌법을 바꾸는 일) 논란 등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해명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을 새롭게 하려는 개각(장관 인사 개편)에도 나섰지만 지지율은 다시 오르지 못했다. 지지율 하락을 키운 것은 지지층 내 균열이라는 것이 청와대의 판단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지지층 내의 균열 문제가 전당대회가 끝나면 완화될 거로 봤는데 여전히 그 이전으로 복원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도 인정했다.

해법으로 검토되는 것은 대통령의 직접 소통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청와대가 상처 난 지지층을 달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 그리고 대통령님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철학, 당내 통합과 관련된 뜻을 좀 더 직접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 대신 단독 인터뷰로 메시지를 전하는 방안도 선택지에 들어 있으며, 홍 수석은 "다 포함해서 열어놓고 실무선에서부터 검토를 해 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핵심 쟁점은 연임 개헌이다. 야권은 개헌 추진의 진정성을 입증하려면 이 대통령이 연임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홍 수석은 "현행 헌법상 가능하지 않다고 대통령 비서실장이 얘기했고 대통령께서 그런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분명히 얘기했는데도 자꾸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은 유감스럽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직접 말할 수 있는 자리를 빌려 의사를 분명히 밝힐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안에서도 목소리가 비슷하다. 당 지도부에서는 당사자인 대통령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도록 조속히 정리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전해졌다. 지난 7일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 가면 될 것'이라며 현실 가능한 개헌 추진 의사를 밝혔다. 여권 안팎에서는 입장 표명 시점을 추석 연휴 전으로 보는 관측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