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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예금 금리 3%대 후반에 돈이 예금으로 돌아왔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6T10:39:36.715Z"
section: "economy"
tags: ["박 씨", "강인수", "서울 영등포구", "한국"]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u3yuk5059h356q3e4e34f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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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 금리 3%대 후반에 돈이 예금으로 돌아왔다

예금 금리가 3%대 중후반까지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돈이 다시 예금으로 돌아갔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은행들이 돈을 빌려주는 기준이 되는 금리)를 연달아 올리면서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함께 올랐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사상 처음으로 1천조 원을 넘어섰다.

20대 직장인 박 씨(서울 영등포구)는 주식 변동성이 커지면서 예금과 적금 쪽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의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상승한 점도 자금 이동에 영향을 줬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이달 들어 줄줄이 예금 금리를 올리면서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3%대 중후반으로 뛰었다.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강인수 교수는 "금리가 연내에 한 번 정도 0.25%포인트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은행 쪽으로 자금 이동이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예금에 돈을 묵혀 두면 손해라는 인식이 오랫동안 자리 잡았던 시장이었다. 그러나 고금리 시대가 다시 열리면서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