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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가 급등에도 국내 기름값은 최고가제가 잡아뒀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7T14:42:54.974Z"
section: "economy"
tags: ["도널드 트럼프", "서울 마포구", "사우디아라비아", "두바", "미국",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u5mygcc7g6656q3prdpyj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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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급등에도 국내 기름값은 최고가제가 잡아뒀다

중동 사정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정부가 최고 가격제로 가격 상한선을 정해두면서 오름세를 막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송유관 피격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우리 정유업계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00달러 이상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정유업계에 수입 가격과 판매 가격의 차이만큼 손실분을 보전해 주기로 한 정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당초 2·3분기 6개월 정도를 예상해 예산 4조 2천억 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자 4분기용으로 1조 4천억여 원을 추가 편성했다.

정부는 18일 10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