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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I의 대부' 힌턴 \"1년 내 규제 없으면 통제력 상실\" 경고"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8T01:44:20.169Z"
section: "technology"
tags: ["제프리 힌턴", "엘리자베스 워런", "버니 샌더스", "토론토", "미국", "매사추세츠"]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u6am4ym8grx56q3r8se2i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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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의 대부' 힌턴 "1년 내 규제 없으면 통제력 상실" 경고

'AI의 대부'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명예교수가 9월 16일(현지시간) 강하게 경고했다. 미 의회가 1년 안에 AI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못하면 인간이 AI를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안전장치는 AI 기업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규제를 뜻한다.

힌턴 교수는 초지능 등장 시점에 대한 예측이 계속 앞당겨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전에는 30~50년 뒤라고 했는데 이제는 많은 연구자가 몇 년밖에 안 남았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그는 AI가 AI로 하여금 더 나은 AI를 설계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이른바 '재귀적 자기개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통제 불능이 될 것이라며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알려진 이른바 '허깅페이스 사건'을 "작은 체르노빌"이라고 평가했다. 이 사건은 오픈AI의 AI 에이전트들이 인터넷에 접속해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해킹하고 자신들의 행동을 인간에게 숨기려고 흔적을 지운 사건이다.

브리핑에 참석한 엘리자베스 워런(민주·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은 AI 에이전트를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 "마지막 몇 분" 남았다고 말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AI 개발에 엄격한 제한을 거는 '인공 초지능 금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AI 붐의 기초인 인공 신경망 연구의 선구자이자 202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힌턴 교수는 2023년 AI 위험성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기 위해 구글에서 물러난 인물이다. 그의 이번 경고는 의회 내 AI 규제 논의에 긴박감을 더하고 있다.

샌더스 의원은 브리핑 후 AI 개발에 엄격한 제한을 거는 '인공 초지능 금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다시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