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11마형' 시험 성공 선언"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2T01:26:54.389Z"
section: "politics"
tags: ["김정", "김주애", "주애", "북한", "원산", "동해"]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ubzs3hf0wsy2detcupekiug"
---

#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11마형' 시험 성공 선언

북한이 지난 20일 세 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쏜 미사일이 극초음속미사일 '화성-11마형'의 시험발사이며, 시험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극초음속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으로 날아가는 무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이번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참관했다. 주애는 김 위원장과 비슷한 흰색 재킷을 입고 동행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 텔레메트리 화면에 담긴 비행 수치

노동신문은 이날 공개한 현장 사진 여러 장에서 김 위원장과 주애가 지켜보는 모니터 화면을 담았다. 화면에는 '화성포-11마-1형 비행궤도'라는 글씨와 함께 시간 446.1초, 속도 2146m/s, 고도 35.8km, 거리 908.2km라는 수치가 확인된다. 우측에는 전투부(탄두) 수치로 시간 63.6초에 속도 2883m/s, 고도 26.2km, 이어 154.4초에 고도 68.4km라고 적혔다.

모니터 지도에는 푸른색 선과 붉은 선이 그려졌다. 붉은 선은 정점 이후 저고도에서 다시 도약하는 형태다. 화성-11마는 북한의 대표적인 단거리 탄도미사일(KN-23)에 극초음속 활공체 형상의 탄두를 장착한 발사체다. 탄도미사일의 속도와 순항미사일의 낮은 비행고도, 변칙 기동성을 결합해 미사일 방어막 회피가 가능하다는 게 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세 시간 간격으로 발사했으며, 두 발은 각각 약 450km, 600km 이상 비행했고 화성-11 계열로 추정됐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4번째다. 북한이 공개한 수치의 진위 여부와 파급효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