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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추미애 재산 반년 새 9억 늘어 36억"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9T01:49:52.788Z"
section: "politics"
tags: ["추미애", "김상욱", "추경호", "박지영"]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um0mst105n6jlbwf23ect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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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재산 반년 새 9억 늘어 36억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6·3 지방선거 이후 첫 재산신고에서 36억9760만원을 신고, 선거 후보 등록 때 공개한 지난해 말 기준(27억9641만원)보다 반년 만에 약 9억원 늘어난 것으로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자료에서 나타났다.

이번 공개는 신규 선출직 563명과 퇴직 선출직 586명, 선출직이 아닌 공직자 110명 등 1259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신규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김상욱 울산시장이 50억2459만원으로 가장 많고, 추경호 대구시장이 42억8118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공직자윤리위).

## 추미애 지사, 반년 새 9억 증가

추 지사의 신고 내역을 보면 하남시 아파트 전세권과 서울 여의도 오피스텔 등 건물 10억5247만원, 예금 24억6505만원 등이 포함됐다(공직자윤리위 재산등록 공개 자료). 추 지사 측은 재산 증가 배경으로 “지역구를 경기 하남으로 옮기면서 서울 광진구 집을 2025년에 매각하고 여윳돈을 정부 기조에 따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했다”며 “7월1일은 주가가 최고조에 이른 시점이라 투자 수익이 높게 잡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당선된 광역단체장 13명의 평균 재산은 약 20억원(19억9339만원)으로, 추 지사의 재산은 이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공개는 관보를 통한 정기 재산등록 절차에 따른 것이며, 대상은 신규 선출직 563명과 퇴직 선출직 586명, 선출직이 아닌 공직자 110명 등 모두 1259명이다. 신규 선출직 563명의 평균 재산은 13억5420만원이었다.

반대로 빚이 가장 많은 이는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었다. 임 구청장은 토지와 건물, 예금 등 28억여 원을 신고했지만 케이앤알씨 채무 176억2602만원 등을 포함한 채무 200억1446만원으로 순재산이 마이너스다. 대통령비서실 합류자 중에는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177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은 86억6347만원, 한찬식 민정수석은 58억6067만원을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