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진성준 “DMZ 지뢰 폭발 책임은 북한에 있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9T04:51:34.784Z"
section: "politics"
tags: ["진성준", "김정",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DMZ", "한국", "국회"]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um75i9k0315243q4phb5eqs"
---

# 진성준 “DMZ 지뢰 폭발 책임은 북한에 있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 원인이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합동참모본부의 중간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지뢰가 유실이든 매설이든 기본적으로 북한에 책임이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29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북한이 우리 장병을 일부러 다치게 하려고 지뢰를 묻어뒀는지, 아니면 다른 곳에 묻힌 지뢰가 비에 쓸려와 사고가 났는지에 따라 고의성이 크게 달라진다"며 "고의성 판단에 따라 대응 수위를 종합적으로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적대적 2개 국가 노선을 채택하면서 군사분계선(MDL) 부근을 요새화하는 작업이 계속 진행돼 왔고, 그 일환으로 지뢰가 매설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이 문제를 2015년 목함지뢰 사건과 막바로 비교해서 군사적 대응 조치에 나서는 것은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5년 목함지뢰 사건 당시 북한은 우리 군 수색로 상의 소통문에 지뢰를 심어 장병들을 해치려는 의도가 분명했기에 대북 확성기 설치 등 군사 작전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사고 지역은 우리 군이 수색 작전을 펼치지 않는 곳이라 북한이 우리 군을 상해할 목적으로 지뢰를 심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그는 말했다.

여야는 29일 오후 3시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지뢰 추정 폭발 사고 관련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