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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국민의힘 오늘 서울서 이재명 정부 규탄 집회"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02T22:55:57.174Z"
section: "politics"
tags: ["이재명", "장동혁", "박충권", "서울"]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urk7rzi01yxax9164t0s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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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오늘 서울서 이재명 정부 규탄 집회

국민의힘은 3일 개천절 오후 3시부터 서울 시청역에서 숭례문까지 도로 구간에서 '민생회복·안보수호 국회행동대회'라는 이름의 장외 집회(도로에서 하는 집회)를 연다. 집회에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실정을 규탄한다는 취지가 담길 예정이다.

집회에는 현역 국회의원 약 100명을 포함해 각 지역 당협위원장과 지방 의원, 당원, 당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도권 당원협의회는 당협별로 100명 이상, 수도권 외 지역은 당협별로 50명 이상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일반 시민의 자발적 참여까지 포함해 이날 집회에 2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지난달 국회 본청 앞 대국민 보고대회 참석자의 2.5~3배 정도 인원이 모일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번 집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를 둘러싼 논란과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 등을 안보 공세의 소재로 삼을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내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부 정책에 대한 반대 여론을 결집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2일 국회 본관 계단 앞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에 이어 1일 중대범죄수사청 앞 장외 의원총회를 여는 등 대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회가 아닌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9월 28일 대한문 앞 집회 이후 약 1년 만이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국면을 앞두고 도심에서 여론 결집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