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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오픈AI도 AI 글에 워터마크 심는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05T23:20:16.220Z"
section: "technology"
tags: ["오픈AI", "텍스트그레인", "워터마크", "AI생성글식별", "유럽연합", "EU AI법", "생성형AI투명성", "챗GPT"]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uvvdtzh5pp5ax91ox9ar1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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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도 AI 글에 워터마크 심는다

오픈AI(미국의 인공지능 기업, 2015년 설립)가 현지시간 5일, AI 생성 글 식별 기술 '텍스트그레인' 도입을 발표했다. 이는 유럽연합(EU) AI법의 생성형 AI 투명성 의무 규정에 대응한 조치로, AI로 만든 글에 워터마크를 심는다.

텍스트그레인은 AI 모델이 글을 생성할 때 단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미세한 통계적 신호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오픈AI는 이 기술이 적용되더라도 AI의 답변 품질이나 성능, 가독성에 실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술적 한계도 있다. 문장이 짧거나 수학 공식처럼 단어 선택의 유연성이 적은 콘텐츠에서는 식별률이 떨어진다. 생성된 글에서 단어 일부를 유의어로 바꾸는 등 사후 편집이 이뤄지면 식별률이 크게 하락한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 오픈AI에 따르면 400토큰 분량의 글에서 단어의 10분의 1을 유의어로 바꾸면 식별률이 92%에서 66%로 떨어지고, 4분의 1을 교체하면 17%로 하락한다.

이 기술은 향후 몇 주 내 EU 지역 내 챗GPT(오픈AI의 대화형 AI 서비스, 2022년 출시)와 코덱스 결과물에 적용된다. API 결과물에는 기본 설정으로 비활성화되며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워터마크 탐지 도구는 접근 권한 신청 후 승인된 연구자와 전문 기관에 우선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