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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누리호가 위성 15기를 궤도에 띄웠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07T07:46:20.342Z"
section: "technology"
tags: ["오태석",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대한민국"]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uxsxp9o8fcmax91eavmp3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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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호가 위성 15기를 궤도에 띄웠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탑재 위성 15기를 모두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누리호는 이날 낮 12시 25분 이륙해 1단·페어링·2단이 계획대로 순차 분리됐고, 발사 약 12분 만에 목표 궤도인 고도 570㎞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 지난해 11월 4차 발사 이후 1년여 만의 발사였다.

위성 분리는 발사 약 12분 30초 뒤인 낮 12시 38분부터 시작됐다.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는 35~40초 간격으로 한 기씩 분리됐다. 큐브위성 10기는 2기씩 10초 간격으로 사출됐다. 위성 분리를 끝낸 누리호는 낮 12시 45분쯤 자동운용과 추적운용을 마쳤다. 이후 위성과의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과 남은 연료 배출을 수행한 뒤 궤도를 돌다 대기권에 재진입해 소멸한다. 지상국은 위성과 교신을 통해 초기 상태를 확인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상 진입했고 위성 분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이 누리호 비행 정보를 분석 중이며, 결과는 이날 오후 2시쯤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