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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이재명 대통령, 극초음속 신무기 최초 시험발사 참관…실전 배치 지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08T11:48:01.663Z"
section: "politics"
tags: ["이재명", "압델 파타 알시시", "강신철", "강건작", "강유정", "김여정", "한국", "이집트"]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uzgzap42n7z2r3sl47nft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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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극초음속 신무기 최초 시험발사 참관…실전 배치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국방과학연구소(국방 신무기를 연구·개발하는 정부 연구기관)의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 최초 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하고 신속한 실전 배치를 지시했다. 어떤 무기이기에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일까. HGV는 로켓 추진체로 대기권 상층부까지 가속 상승한 뒤 분리되어 낮은 고도로 활공 비행하는 미사일로, 예측하기 어려운 궤적과 빠른 속도로 적 방공망(적의 공격을 막는 방어망)을 뚫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국빈 오찬을 마친 직후 시험발사 현장으로 이동했으며, 강신철 국방부 장관과 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배석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활공비행체가 분리된 후 낮은 고도로 강하해 수직·수평으로 자유롭게 궤도를 변경하는 불규칙 활공 비행을 완료하고 지정된 목표점에 정확하게 탄착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첨단 무기를 개발하고 실전 배치해 국민들이 아무런 걱정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우리의 안보는 스스로의 힘으로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한반도 전장 환경에서 핵심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억제 수단의 본격적 확보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고 평가했다. 북한은 지난 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저고도에서 비행 궤도 변경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선전했으나, 국방부는 4일 해당 미사일은 한미가 보유한 방어자산으로 충분히 탐지·요격 가능한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시험발사 공개는 북한 미사일 위협 속에서 국군 방위 태세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는 안보 메시지라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