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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승민 딸 임용 의혹 관련 송치에 '정치수사' 반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7T08:46:14.116Z"
section: "politics"
tags: ["유승민", "유담", "이인재", "인천", "인천대", "대한민국"]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vc5hdi8c8uhjxq9uu69qp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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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딸 임용 의혹 관련 송치에 '정치수사' 반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딸 유담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의 특혜 임용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공소청)에 넘겨진 뒤 페이스북 입장문을 통해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수사를 '정치수사'라고 반발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업무방해 혐의로 유 전 의원과 이인재 인천대 총장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공소청에 송치했다. 유 전 의원 등은 지난해 2학기 유담 씨가 인천대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공모해 대학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총장과 인천대 교수 등 2명에게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유 전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내고 "저의 딸 유담의 인천대 무역학부 전임교원 채용과 관련해 저는 업무방해의 죄를 저지른 적이 결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유담의 채용과정은 공정했고 정당했다"며 "저의 무죄를 반드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은 지난 1년간 경찰과 감사원이 인천대 관계자 수십 명을 조사해 온 사건"이라며 "채용 심사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심사를 직접 담당했던 교수들과 대학 측이 모든 것을 사실대로 증언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