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인천 흉기난동 최충락 횡설수설에 병원만 탓한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8T03:28:00.352Z"
section: "society"
tags: ["최충락", "인천", "인천 계양구", "대한민국"]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vd9jbo1dqmijxq9yqw33hwh"
---

# 인천 흉기난동 최충락 횡설수설에 병원만 탓한다

경찰이 '인천 흉기난동' 피의자 최충락의 주거지 압수수색(법원이 허가해 집을 찾아 증거를 찾아가는 수사 절차)에서 확보한 증거물 분석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17일 오전 인천 계양구의 최충락 주거지에서 메모장과 약봉지, 당시 병원 앞에서 쓰였던 것으로 보이는 팻말 등을 확보했으며, 최충락도 이 과정에 동행했다. 경찰은 이 증거물을 분석해 범행동기 규명에 주력하고 있지만, 최충락은 취조에서 횡설수설하며 치료받은 병원 탓만 반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오늘 최충락을 불러 진술조사를 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충락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나 압수수색 과정에서 취재진과 마주하자 범행을 미리 계획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 답을 하지 않았고,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물음에는 "(병원 측)에 물어보세다"라고 답할 뿐이었다. 최충락은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치료받은 병원에 대한 불만을 알리고 싶었고, 이를 위해 뉴스거리를 만들려고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반복하고 있다. 최충락은 경찰 조사에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범행할지 고민했으나 '너무한 것 같아'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집에서 확보한 메모에도 병원에 대한 불만 등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런 진술과 증거물을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휴대전화 등을 근거로 범행 당일 동선 등 행적을 따져보고 있다.

앞서 이 사건은 당일 오후 1시 49분쯤 첫 119 신고가 접수되면서 알려졌고, 소방 당국에는 일반 신고 21건과 경찰 공동 대응 요청 4건 등 모두 25건의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