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솔리다임 IPO 검토 중단에 코스피 5500선 회복"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3T13:52:54.321Z"
section: "economy"
tags: ["이경민", "한국", "미국", "솔리다임", "IPO", "검토", "중단", "코스피"]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vl10k6clpsujxq9xhghxodb"
---

# 솔리다임 IPO 검토 중단에 코스피 5500선 회복

장중 4%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상승하며 5500선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하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된 것이 반등 배경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53포인트(0.30%) 오른 5550.3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장 직후 지수는 급락을 거듭했지만, 기관이 8694억원, 개인이 309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만회했다. 외국인은 9676억원을 순매도해 기관·개인 자금과 맞섰다.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324.6원(15시 30분 기준가)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 IPO 검토를 중단하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 물가가 3% 내외의 오름세를 보이고 금리 인상이 금융안정 측면의 위험도 있지만, 높아진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앞선 두 차례 인상의 영향을 먼저 점검하겠다는 설명이다.

### 주가보다 수급이 먼저 움직였다

최근 5영업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E&A가 36.93% 상승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진양과학(36.89%)과 혜인(36.30%), 진양산업(29.79%), 진양폴리(27.58%)가 뒤를 이었다. 거래량은 KBI동양철관이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와 에스엠벡셀, 대양금속, 에이엔피 순으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는 삼성전기와 삼성전자우, 삼성SDI, 한미반도체, 대덕전자를 순매수한 반면 SK하이닉스와 삼성E&A,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HMM은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이 상승률 정상에 섰고,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과 TIGER 200 건설 등이 뒤따랐다.

오는 27~28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 기준 이달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92.8%로 집계됐다. 실적 발표 일정도 이어진다. 한국 시간 기준 29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30일 샌디스크와 인텔이 실적을 공개하고, 국내에서는 28일 SK하이닉스, 29일 삼성전자 확정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빅테크 실적에서는 AI 사업의 성장뿐 아니라 투자 지속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견조한 AI 성장성과 함께 투자 성과 및 지속성이 확인된다면 AI 신용·수익성 우려를 완화하며 증시 반등 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발표에서는 추가 주주환원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들이 주주환원 방안을 제시한다면 수급 공백을 메우며 증시 하방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