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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고객 보호 약속했지만 위약금 면제엔 확답 없어"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3T15:58:15.959Z"
section: "technology"
tags: ["홍범식", "홍관희", "조경태", "배경훈", "대한민국", "국회"]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vl5jy40lt3ejxq9htq38s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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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고객 보호 약속했지만 위약금 면제엔 확답 없어

홍범식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가 해킹 사고의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하면서도, 위약금 면제 여부에는 확답을 피했다.

홍 대표는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고의적인 은폐나 조사 방해가 확인될 경우 이용자 위약금을 면제할 것인지라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그는 "사법당국의 판단이 나오고 정부의 지침이 있으면 그에 맞는 합당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여부와 대상 규모, 소급 환급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았다.

조사 과정에서 서버 자료 보존 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미흡했다는 부분은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가입자식별번호(IMSI) 관련 보안 위험과 유심 교체·업데이트 필요성을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배경훈 부총리는 안내를 강화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