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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국민의힘, 야당(민주당)에 신천지 개입설 특검 요구"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4T09:00:32.254Z"
section: "politics"
tags: ["박성훈", "이성윤", "박선원", "김민석", "정청래", "최수진"]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vm5zoqumhxwjxq9orv9ye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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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야당(민주당)에 신천지 개입설 특검 요구

국민의힘은 24일 민주당 최고위원들 사이에서 신천지 개입설 조사 결과 공개 여부를 두고 충돌이 벌어진 가운데, 특별검사(특정 사건을 맡아 독립적으로 수사하는 검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라고 요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조사 결과 공개를 놓고 공개석상에서 고성을 주고받는 등 무책임하다고 비판했고, 자체 의혹 앞에서 조사 결과를 숨긴다며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했다.

조용술 대변인도 별도 논평에서 민주당 내부에서 몇 달째 의혹만 제기하는 모습을 두고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 그토록 공개를 망설이는 것이냐"고 따졌다. 이번 논평의 배경에는 2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벌어진 민주당 내부 충돌이 있다. 이성윤 최고위원이 조사 결과 공개를 요구하자 박선원 최고위원이 '좋아, 다 공개해'라고 받았으나, 회의 직후 당일 발표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민석 대표의 중재로 공개 여부는 재논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의 이런 요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지난 7월 26일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민주당 집단 입당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는 보도를 거론하며 야당 추천 특검 발의를 요구한 바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10월 14일 최고위에서 신천지 의혹 관련 신중 대응 기조를 정한 바 있다. 정청래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서 조사한 내용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라고 촉구했으며, 공개하지 않기로 최고위에서 결정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