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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일용직 감소분 74.6%가 건설업서 나왔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5T11:26:13.394Z"
section: "economy"
tags: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건설업", "건설경기침체", "경제활동인구조사", "국가데이터처", "비정규직", "일자리"]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vnqntsqofv6jxq901c4e5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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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용직 감소분 74.6%가 건설업서 나왔다

올해 3분기 임시·일용근로자 수는 572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만5000명 감소해, 같은 기간 기준 1995년 이후 3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5일 국가데이터처(통계 작성을 담당하는 국가 통계 기관) 경제활동인구조사 분석 결과, 감소분의 74.6%가 건설업에서 나타났다.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임시근로자는 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줄어들었다.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4만8000명 줄며 2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건설업체가 느끼는 경기 상황을 조사해 나타낸 지수)는 73.2를 기록해 기준선인 100을 크게 밑돌았다.

임시근로자 사정도 비슷하다. 계약 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임시근로자는 5만7000명 줄어 489만4000명에 그쳤다. 숙박·음식점업에서 3만명이 빠지며 감소폭이 가장 컸고, 같은 업종에서는 40대가 1만5000명, 도·소매업에서는 50대가 1만3000명씩 줄었다. 국가데이터처의 근로형태별 부가조사를 보면 비정규직 근로자 중 32.0%는 비자발적 사유로 일자리를 선택했고, 이들 가운데 73.9%는 '당장 수입(생활비)이 필요해서'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