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룰라 4선 확정에 브라질 주가 17% 폭락… 6년 만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6T20:28:39.911Z"
section: "economy"
tags: ["4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룰라", "재선", "확정", "브라증", "폭락"]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vppj8o4q7cmjxq9jkmna71g"
---

# 룰라 4선 확정에 브라질 주가 17% 폭락… 6년 만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4선이 확정된 현지시간 26일, 보베스파 지수(상파울루증권거래소의 대표 주가지수)가 17% 폭락하면서 코로나19 이후 6년 7개월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외환시장에서도 헤알화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달러 대비 헤알화(브라질 화폐 헤알의 시장 통용 표기) 가치는 전장 대비 10.26% 하락한 달러당 5.498헤알로 거래됐고, 장 중 한때는 12.37% 하락한 5.604헤알까지 밀렸다.

금융시장의 변동은 채권 및 금리 선물 시장으로도 확대됐다. 2027년 1월 만기 예금금리선물(DI, 브라질의 대표 금리 선물로 브라질중앙은행 예금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함) 금리는 0.3%포인트, 2031년 1월 만기 금리는 3.07%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브라질의 국가위험도(CDS 프리미엄)도 이날 오전 22% 폭등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룰라 대통령의 집권 연장으로 보조금 확대 등 재정 지출이 늘어나 국가 부채 비율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