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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휘발유·경유 가격 전주보다 0.4원 하락"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31T00:46:05.330Z"
section: "economy"
tags: ["휘발유", "경유", "국제유",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두바이유", "후티", "사우디아라비아"]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vvoh6arw9g7jxq9m4icki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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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유·경유 가격 전주보다 0.4원 하락

10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전주보다 1L당 0.4원 내린 1855.7원으로, 2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집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1L당 0.4원 내린 1842.1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주보다 1.0원 내린 L당 1901.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는 0.7원 내린 1827.3원으로 가장 낮았다. 국내 기름값은 전주와 비교해 큰 변화 없이 흐른 반면 국제유가는 이번 주 상승세를 보였다.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석유 시설 공격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으나, 중동 지역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수입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2.6달러 오른 114.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5.1달러 상승한 139.2달러였고,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3.2달러 내린 173.9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 가격에 반영된다.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이 국내 석유 가격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발표된 11차 석유 최고가격은 10차와 동일하게 휘발유 L당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