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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FBI, 바이낸스 63억 달러 해킹 북한 소행 공식 발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1T20:31:14.338Z"
section: "technology"
tags: ["리처드 텅", "북한", "미국", "FBI", "바이낸스", "63억", "달러", "해킹"]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vya9aodzbp0jxq9g0woeb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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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BI, 바이낸스 63억 달러 해킹 북한 소행 공식 발표

FBI가 63억 달러 바이낸스 해킹의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했다. FBI는 10월 31일(현지시각) 이번 해킹이 북한 소행이라고 밝혔다.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에 따르면 FBI가 지목한 트레이더트레이터는 적어도 2020년부터 암호화폐 탈취와 연관된 북한 국가 후원 해킹 그룹이다. CISA는 라자루스 그룹이 스피어피싱과 악성코드로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를 공격해 왔다고 설명했으며, 트레이더트레이터는 라자루스 그룹의 일부로 추정된다.

바이낸스는 10월 31일 X(옛 트위터)를 통해 회사 자금으로 탈취 자산의 90%를 채웠다고 밝혔다. 나머지 10%는 유동성이 낮은 토큰이어서 확보에 시간이 더 걸린다고 설명했다. 리처드 텅 공동 최고경영자는 "사용자는 사고의 재무적 영향을 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입금과 출금을 모두 중단한 뒤 11월 1일 출금 재개를 알렸다.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1단계로 가장 먼저 열렸다. 바이낸스는 협정세계시 토요일 0시 기준으로 준비금 증명 새 스냅숏을 찍었고, BTC·ETH·USDT 등 10개 토큰 보유자는 자산이 최소 1대 1 비율로 뒷받침되는지 직접 검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FBI는 THORNode 운영자, RPC 노드 운영자, 즉시 교환 서비스, 디파이 서비스, 블록체인 분석업체 등에 트레이더트레이터가 세탁에 쓰는 것으로 의심되는 주소나 그 주소에서 파생된 거래를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사건 연관 암호화폐 주소 수백 개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