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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세브란스병원서 50대 여성 흉기 난동에 교수 부상"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4T23:25:25.360Z"
section: "society"
tags: ["A씨", "조 모 씨",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w2qt9ka4hb0jxq9zpqs278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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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병원서 50대 여성 흉기 난동에 교수 부상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진료실에서 50대 여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1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교수는 약 5㎝ 길이의 베인 상처를 입고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건 당시 진료를 기다리던 환자는 아니었지만, 2013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이 교수에게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조 모 씨(70대)는 A씨가 대기 환자를 밀치고 진료실에 먼저 들어간 뒤 "내가 오늘 가만 안 두겠어"라고 소리쳤고, 이어 비명이 들렸다고 증언했다.

범행 직후 병원 관계자들이 A씨를 제지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4시42분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