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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김태규 제명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5T12:45:21.757Z"
section: "politics"
tags: ["김태규", "천준호", "김성원", "김승수", "박정하", "윤종오", "정혜경", "손솔"]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w3jcz1l0p2oma3ddzqid4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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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규 제명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가 5일 본회의에서 '내란 부정' 발언을 한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범여권 주도로 의결했다.

결의안은 김 의원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전두환·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위에 대해 "내란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이 국회의원이 헌법을 지키고 품위를 유지해야 할 의무를 위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표결 결과는 총 투표수 167표 가운데 찬성 166표, 무효 1표였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역사적 재평가라는 미명 하에 3심을 거쳐 확정된 전두환 내란 수괴 대법원 판결까지 부정하며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반헌법적 망언을 했다"고 결의안 처리를 촉구했다. 그는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및 유가족을 모욕하고 2차 가해를 가한 반역사적 행위"라며 "국론 분열을 획책한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초광역권전략산업특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범여권 주도로 통과됐다. 표결 결과 재석 의원 163명 중 찬성 145명, 반대 10명, 기권 8명이었다.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김성원·김승수·박정하 의원 등 10명이 반대표를 던졌고, 진보당 윤종오·정혜경·손솔 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기권했다.

국민의힘은 상임위 심사 단계부터 특위 구성에 반대해왔으나 이날 필리버스터는 진행하지 않았다.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6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활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