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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법무장관에 비검찰 이용철 깜짝 발탁"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6T10:48:10.407Z"
section: "politics"
tags: ["이재명", "이용철", "안덕수", "임광현"]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w4umk7y02mwqq319884y1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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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장관에 비검찰 이용철 깜짝 발탁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검찰 출신이 아닌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을 지명하고, 국세청장에 안덕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임명하는 등 일괄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장관 후보자 자리는 지난 9월 19일 김승원 전 후보자가 낙마한 뒤 약 48일간 공석이었다. 이 후보자는 8월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 퇴임 이후 김 전 후보자가 낙마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았던 인물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 후보군을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과 양부남 의원 등 두 명으로 압축했다가 '제3의 인물'인 이 후보자로 방향을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 지명 직후 그를 '성남라인'으로 분류하며 대장동 사건과의 관련성을 캐묻는 논평을 냈다. 야권이 제기하는 의혹의 골자는 이 후보자가 과거 유동규 전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 임용 당시 임원추천위원으로서 높은 점수를 줬다는 것이다.

이번 인사를 발표한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후보자에 대해 "새로운 형사법 체계를 조속히 안착시키고 공정한 법무 행정을 구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대장동 사건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이 됐고 청문회에서 본인이 소명할 것"이라고 답했다. 안덕수 국세청장에 대해 임 비서실장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